간담회 통해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도시 조성 위한 협력 다짐

전경애 의장(왼쪽)과 김한철 서장(오른쪽)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경찰서 김한철 서장이 미추홀구의회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치안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정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 치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철 서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구의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경애 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회도 치안 강화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미추홀구의회와 미추홀경찰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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