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 방치된 빈집 환경정비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22 17: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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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상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설대호)은 지난 2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화재 발생 및 폐기물 투기 등 안전이 우려되는 관내 빈집을 대상으로 무단 투기 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출입 금지 시설을 설치했다.

설대호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관내 빈집에 대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상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시에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소유권 정리 등의 여건이 어려워 추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민·관 협력으로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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