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대–중국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 등 MOU체결 (출처=초당대)

[무안=황승순 기자]초당대학교(박종구 총장, 이하 ‘초당대’)는 중국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 무석태호대학교, 태주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여, 국제교류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월 10일(일)~15일(금)까지 일정으로 채수철 부총장, 임진호 글로벌혁신대학장 등 일행은 중국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 무석태호대학교를 방문하여 2+2 석·박사 운영,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프로그램 운영 등을 합의했다.

또한, 2004년 MOU를 체결한 태주대학교를 방문하여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교환학생 교류프로그램, 한·중 공동 문화탐방프로그램, 교직원 교류 등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초당대 채수철 부총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대학 간 국제교류협력을 재추진하여,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교과-비교과 연계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당대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0여개 대학 간 국제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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