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학동 설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줄이어(출처=목포시)

[목포=황승순 기자]삼학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권s인테리어(대표 권순곤) 에서 백미 10kg 19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순곤 대표는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목포 전·의경회(회장 박경훈)에서 백미 10kg 19포(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직접 겨울철 취약계층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권순곤 대표는“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선희 삼학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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