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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3회 정례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는 지난 11월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의 2018년 제28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2019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수정된 예산안은 2018년 본예산 5022억7000만원보다 11.5% 증가한 5600억5000만원으로, 일반회계 5496억5000만원과 특별회계 104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특히 세출부분 중 구청사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비 등 69건에 44억7601만원이 감액됐고, 청사유지관리 및 방호관련 시설비외 70건에 42억5411만원이 증액됐다.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안’과 23건의 조례안, ‘2019년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27개의 부의안건 중 ‘청소년미래카드 지원 조례안’도 일부 수정됐으며, 25개 안건은 원안가결됐다.
이성희 의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과 관계공무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해년 새해에도 구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 구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정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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