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2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27 0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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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등 24건 가결… 예산 4943억원 확정
▲ 고양석 의장이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최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총 24건의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상정안건에 포함된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전년대비 501억원(11.28%) 증가한 총 4943억원으로 수정가결됐다.

총 24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예산안 2건·동의안 6건·계획안 3건·의견제시 2건·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상정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지난 17~18일 구정의 발전방향과 주요 개선사항에 대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청취하고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를 페회했다.

고양석 의장은 "그간 구정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올 한 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우리 구의회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품격있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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