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의회 신윤재·박찬호 위원장,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29 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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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챙겨주신 마음에 뭉클”
▲ 감사패를 받은 제7대 신윤재 의회운영위원장(왼쪽)과 박찬호 건설재정위원장(오른쪽)이 제8대 건설재정위원회 김남현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순수한 열정을 갖고 지역에 봉사해 온 서울 강동구의회 신윤재 의회운영위원장과 박찬호 건설재정위원장이 고덕(명일)우성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두 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의논하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왔다. 신 위원장은 원터근린공원을 인근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터를 닦고 박 위원장과 협력해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지역현안을 함께 챙겨 나갔다.

이밖에도 주민들이 불편해 하거나 공익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감사패를 전달한 오인석 고덕(명일)우성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두 의원께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늘 경청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주민들이 고마워했다”며 “퇴임 후 반년이 다 돼가지만 지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진정성이 있는 것 같아 주민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박 위원장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퇴임 후 시간이 지나 감사패를 받고 보니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싶고 챙겨주신 고마운 마음에 뭉클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의회에서 초당적으로 신뢰를 쌓은 신윤재, 박찬호 두 위원장은 명일고등학교 사거리에 명일중앙공인중개사무소를 개설하고 신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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