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올해 성적표는 ‘A+’··· 환경·문화 분야 탁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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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티 대통령상 등 상급·외부기관 표창 144개··· 재원 79억 확보
▲ 그린시티 시상식(왼쪽부터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은경 환경부장관).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모두 144개(현재 기준)의 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35개보다도 많은 수치로 시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이에 따라 총 7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우선 올해 ‘그린시티(Green city)’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환경관리 최우수 도시로 인정받았다. 현대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춘 부천시의 환경관리정책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문화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두 개의 국무총리상을 석권하며 도서관이 풍부한 도시로서 역량을 뽐냈으며, 문화재생 모델로 손꼽히는 부천아트벙커B39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도시재생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표창을 수상했다.

‘청렴도시 부천’의 위상도 재확인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등급을 달성하며 7년 연속 2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평가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 분야의 선전도 돋보인다. 급증하는 노인복지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갖춰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 홀몸노인 보호사업,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덕천 시장은 “올해의 성과는 부천시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만들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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