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결혼 후 첫 메시지를 남겼다.

클라라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출국 사진과 함께 "love you"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클라라는 6일(미국시간) 미국에서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클라라는 이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 "행복하게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클라라는 2004년 한 포토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설 당시 레깅스를 입고 남다른 자태를 뽐내 섹시 스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 후 신접살림은 서울에 차린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80~90평 대로, 매매가 6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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