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지원금 月 1만500원
선택 폭 넓어 만족도 오를듯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방식'을 현물로 지급하는 대신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생리대 6개월분이 해당자에게 배송됐으나, 올해부터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가맹점에서 원하는 생리대를 본인이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지원방식의 변경으로 개인의 생리주기나 생리량,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법정차상위 가구에 속한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인터넷·어플)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만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포인트는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BC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별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판매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인당 월 1만500원으로 상·하반기 2회(최대 인당 연 12만6000원)에 나눠 지원되며 이달 중에 신청해야 최대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가 그해에 바우처 금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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