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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ou tomorrow #taipei #20190120"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체크 패턴의 코트에 베레모를 쓴 패션으로 안녕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민영은 윙크를 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기운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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