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U-관제센터 특위’ 구성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4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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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폐회··· 12건 의결
유지보수 전반 행정사무조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관악구 U-통합관제센터 유지·보수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 및 2018 회계연도 관악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특히 '관악구 U-통합관제센터 유지보수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위 위원장에는 서홍석 의원, 부위원장에 이기중 의원, 위원으로는 민영진, 박정수, 이상옥, 주무열, 표태룡 의원이 각각 선임됐으며 오는 4월4일까지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길용환 의원이 선임돼 민간위원 4명과 함께 2018년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에는 '서울시 관악구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경환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관악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박영란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관악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홍석 의원 대표 발의)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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