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구 현장 탐방에 나선 김형대·박인섭 의원(왼쪽부터)이 가락동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박인섭·김형대 의원이 새해맞이 지역구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민원현장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자신들의 지역구인 문정1동과 가락2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들었다.

우선 지역 노인정을 방문해 노인들의 생활시 어려움이나 불편사항을 점검했으며, 지역 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 제시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와함께 두 의원은 이미경 동장, 관계자들과 함께 ‘로데오거리 걷기 편한거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일대를 살펴봤다.

현장을 둘러본 두 의원은 이 동장과 관계자들에게, 쇼핑·패션 대표거리로서의 명성이 퇴색되지 않도록 보행환경 개선 등의 걷기 편한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로데오거리 상가조합(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조성돼서 지역상권 활성화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참석한 관계부서 공무원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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