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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자 의원(오른쪽)이 관계자와 함께 공사현장을 살피고 있다. |
이번 점검은 해당 연립의 재건축 사업이 성내동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 밀집 지역의 한 가운데서 진행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진행 됐다.
이날 건설사 현장소장과 구청 소관 부서인 주택재건축과 담당 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본 박 의원은 관계자들에게 “출·퇴근 시 주변 입주민들이 공사장으로 인해 교통 체증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차량 소통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 하면서, “철거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 등 주변 주민들이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4년에 준공되어 35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했던 성내동 삼천리 연립은,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 진행에 따라 기존 3동 45가구에서, 지하 1층~지상 13층의 2동·총 89세대 규모로 재탄생 될 예정이며, 현재 조합원 이주를 모두 마무리 하고 철거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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