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임정옥)가 최근 구의회 4층 행정재경위원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오는 27일 개회 예정인 제268회 임시회를 앞두고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임정옥 위원장이 올 상반기 의정활동 계획과 임시회 안건 등을 설명했다.

임정옥 행정재경위원장은 “구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안건들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주요시책들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민께 잘 전달해주는 소통의 창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앞으로 행정재경위원회는 위원회 위원들과 협치해 초정파적으로 구민에게 필요한 조례 등 안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수) 개회 예정인 제268회 임시회에서 행정재경위원회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주․임준희 의원 발의)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조진호 의원 발의)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나상희 의원 발의)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 조례안(임정옥 의원 발의)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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