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종로구의원, 해빙기 와룡공원 산책길 현장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23 0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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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준 의원이 구 관계자들과 와룡공원 산책길에 있는 시설물들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해빙기를 맞아 전영준 서울 종로구의원이 와룡공원 산책길 현장 점검을 실시, 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시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 의원은 구 관계자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와룡공원 산책길을 세세하게 둘러보며 ▲공원 폐쇄회로(CC)TV가 나뭇가지에 가려 관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점 ▲인목폐기물과 돌탑이 방치돼 공원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점 ▲고사목 정리 등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정월대보름도 지나고 곧 봄이 되면 많은 구민들이 산책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와룡공원뿐 아니라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에 산책길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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