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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성일교회 강익성 목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은 더 큰 쓸쓸함과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이웃의 더 많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우리 교회는 작지만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더욱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훈 역촌동장은 “때마다 성일교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명절은 앞두고 소외된 곳을 더욱 잘 살펴서 나눔의 뜻이 여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혹한기 생활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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