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신년인사차 여의도 당사를 방문한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경제를 담당하는 분들이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공정성과 중립성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또 “정부가 각종 비리사건으로 흔들리는데 무너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은 뒤 다음 정권으로 이어져야 국민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종원기자 kjw@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