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S 사업을 주관하는 중앙인사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삼성SDS만 유일하게 제안서를 제출해 유찰됐으며, 이달 30일 재공고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정부 핵심 11대 과제중 하나인 이번 사업의 추진속도가 약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종이문서와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공무원 인사업무 전체를 종합 정보화하는 것으로, 이번에 공고가 된 부분은 하드웨어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구축작업이다.
중앙인사위는 인사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작업은 별도로 삼성SDS와 수의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중앙인사위는 올해중 31개 전 중앙부처와 위원회에 이 시스템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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