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등이 참여한 지난 3월 9일 부정부패 추방 서울역 집회와 3.23 공무원 노조 출범식에 관련해 신문을 했다.
다음 심리는 8일 오전 서울지방 법원에서 열리며 변호사측 반대 심문과 보석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오늘 공판에는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등이 참석해 김씨등이 입장하자 박수를 보내는등 법정내 소란이 있었다.
서울지역 본부측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원 노조 합법화를 위해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며 “공무원 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 합법화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원기자 kjw@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