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체 도의원 51명중 38명이 참신한 초선의원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지위를 남용해 공사계약이나 인사에 관여하지 말고 언제나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펴달라”고 촉구했다.
공직협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합리적으로 구별하고 특히 자신의 지역구만을 대변하는 소지역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균형감있는 의정활동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공직협은 또 “회의비용 낭비, 지역민 접대비나 회식비의 집행부 전가 등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도 이번 기회에 청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