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근 시(市) 공무원 1천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체 89.7%를 차지하고 있으며 83%는 현재의 행정 규모 확충여부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70%는 중앙정부의 추진사업(인천공항 건설, 인천항 자유관세지역 지정)에 별도의 담당조직을 신설해야 할 정도로 신규 행정수요가 많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수행중인 업무에 대한 평가에서 시 본청 각 부서간은 51.1%, 시 본청 직속기관간 40%, 시 본청 사업소간은 38.5%, 시 본청과 군.구간은 46%가 각각 ‘업무가 중복돼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같은 기능 중복으로 인해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변한 공무원이 전체의 42.5%인 것으로 나타나 시 본청 부서 및 산하 기관간 기능조정과 행정범위의 재설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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