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무원연구모임은 33개 부처 195개로 7천111명이 참가해 활동하고 있으며 모임 수와 회원 수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와 68% 증가했다.
특히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모임이 48개로 전체모임의 25%나 됐으며 경찰청의 법의감식연구회, 국가보훈처의 독립운동사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에따라 55개 우수모임을 선정해 1개 모임당 200만원씩 총 6천500만원을 연구비로 지원키로 했다. 또 오는 9월에는 중앙부처 연구모임을 대상으로 ‘연구모임 발전연구대회를 열고 10월에는 우수연구모임의 회원을 선정해 해외연수 기회도 주기로 했다.
/연합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