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병풍’ 수사와 관련, 한나라당으로부터 교체 요구를 받아온 박영관(사시 23회) 서울지검 특수1부장은 유임됐다.
이 수사의 중간 책임을 맡는 서울지검 3차장에는 정현태(사시 20회) 대구지검 1차장이 임명됐고, 김회선(사시 20회) 현 서울지검 3차장은 1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장에는 안영욱(사시 19회) 서울지검 1차장이 전보됐고 서부·남부·북부지청장은 유임됐다.
다음달 개청되는 안산지청장에는 권태호(사시 19회)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고, 내년 개청 예정인 고양지청장에는 김인호(사시 19회) 서울고검 검사가 내정됐다. 조희진(사시 29회) 검사는 여성검사 최초로 서울고검에 배치됐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