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대기업 위탁교육 재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7 1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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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행정자치부는 27일 IMF 관리 체제이후 중단됐던 예비사무관(5급)들에 대한 기업 위탁교육을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해 임용돼 현재 신임 관리자 연수과정을 받고 있는 예비사무관 274명을 9월4일부터 2박 3일동안 삼성과 LG, 현대, 한진, 금호, 롯데 등 6개 그룹의 연수기관에 나눠 합숙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기업들의 사정으로 중단됐던 예비사무관들의 기업 위탁교육을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며 “예비사무관들은 기업 경영전략과 대민 서비스 기법, 글로벌 에티켓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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