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화합 수련대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3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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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자치구가 직원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직원한마음 수련회를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동훈 구청장은 “이번 수련대회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주민행정서비스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련회는 전입직원이 101명으로 직원의 약9%를 차지해 직원 서로 알기와 직원 화합을 위한 방안으로 1박2일 코스로 1회 250명씩 4회로 실시된다.

수련회 프로그램은 10~15명으로 조를 편성, 협동심을 배우는 북바운스, 대형 공을 이용한 협동배구, 미니올림픽 등이고 저녁시간에는 공동체의식을 위한 집단활동 시간으로 불의축제 등이 진행된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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