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女의원 ‘전여네’ 참석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27 04: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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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 유기훈·이길연·이영숙 의원은 최근 양일간 충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의 2019년 상반기 정기워크숍에 참석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00여명의 여성지방의원이 모였으며 ‘성인지 관점에서 본 의정활동’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통해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워크숍 마지막날에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향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함께 결의했다.

제6기 전여네 공동대표인 이영숙 의원은 개회식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돼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이 개선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원으로서 맑은정치, 평등정치, 생활정치를 모토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구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앞으로도 여성의원의 섬세한 정치, 공감하는 정치, 바른 정치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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