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투쟁’ 징계 우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06 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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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가 정상화 이틀간의 공무원노조 ‘연가투쟁’을 마친 경기도내 관가는 6일 평소와 다름없는 정상 분위기를 회복했다. 그러나 상당수의 공무원들이 이번 집단행동에 따른 직원들의 징계를 크게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조 지부 간부진은 이번 서울 집회 등이 공무원노조의 필요성 및 요구사항 등을 전국민에게 알리는데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소수의 조합원만이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이 심적으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노조의 역량 부족으로 실제 행동에는 많이 참여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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