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이미지 공무원으로 선발된 총무과 김수한씨, 문화체육과 최미란씨, 교통행정과 최현숙씨, 지역보건과 박은심씨, 개봉1동 임진경씨, 구로1동 사창수씨 등 6명(사진 왼쪽 순서대로)의 공무원은 단정한 복장과 함께 밝은 미소로 항상 남보다 먼저 인사를 건네는 등 구청 내 친절운동을 활성화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6급 이하 직원 985명을 대상으로 친절운동에 앞장선 공무원을 선정해 정례조회를 통해 이달 중 시상할 계획이며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베스트이미지 공무원으로 선발하기 위해 각 부서와 동별로 1명씩 추천한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타부서 직원에게 투표하는 방식을 택해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내부적인 자기 이미지 관리 및 친절행정을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을 선발,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친절운동을 한층 더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무과 천상환 과장은 “지속적으로 친절공무원을 발굴해 이들을 중심으로 친절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할 것이며 향후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익기자 ik11@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