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특별 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5 13:43: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선·연말연시 맞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선거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구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감사담당관실 직원 8명을 2개조로 특별 편성해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현 구청장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통해 연말연시 및 선거로 인해 해이해지기 쉬운 직원들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실시한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엄정 문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점 특별 점검내용은 ▲선거 및 연말연시 분위기 편승 직무태만·기강해이 ▲엄정한 선거중립 및 보안관리 ▲출·퇴근 및 중식 시간 준수 ▲현안 월동대책 ▲재난관리 추진실태 등이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