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26건 의결·2건 보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가 제280회 임시회에서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지난 18·26일에 열린 제1·2차 본회의에서 각각 최종 의결됐다.

또 올해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상임위별로 국별 주요 사업의 진행절차 등에 관해 질의하고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으며, 주민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신중히 검토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자치분권 촉진·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예산절감·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중화장실 설치·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독사 예방·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재생에너지 이용 공공조명 설치·보급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종일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석면안전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등 총 26개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 ▲서울특별시 구로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은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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