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중년등 연령별 맞춤형 지원정책 결실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이달 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경기 이천시의 2018년 하반기 고용률은 65.2%로 경기도내 1위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상반기부터 5년간 1위의 우수한 결과이며, 같은 시기의 전국(61.2%)과 경기도(62.0%)의 고용률과 비교해도 훨씬 높은 수치다.
이천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해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아 기업 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일자리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의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 시민의 취업난과 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위해 열정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엄태준 시장은 민선7기에 들어 일자리 분야에 새로운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의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을 강력히 지원하고 있다.
엄 시장은 일자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시의 일자리정책 총괄,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일자리센터 신중년(50~64세)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니어클럽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엄 시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능 강화를 통한 여성 취·창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별 일자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일자리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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