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에 참여한 동작구의원들과 아름다운가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최근 의원들이 아름다운가게 남성역점 2주년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해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한달 전부터 기증물품을 모아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엔 의원들이 일일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회원들의 터치오케스트라 연주로 식전행사를 시작해 아름다운가게 남성역점 운영보고와 감사장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동작구의회의 소중한 나눔으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은 희망을 꿈꿉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실천은 세상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입니다"라고 전하며 구의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당일 수익금 전액은 동작구공부방협의회 여름캠프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총괄 진행위원인 최재혁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초선의원의 열정으로 더 열심히 발로 뛰며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할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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