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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이관수 의장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이관수 서울 강남구의장이 최근 위례과천선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전임 구청장 재임시에 4개 지자체(강남·서초·송파·과천)가 합의해 서울시에 이미 제출한 합의안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을 전달했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 의장과 위례과천선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위례과천선 통과구간이 가장 긴 강남구 지역에서 주거 밀집 지역에 역사가 설치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위례과천선 노선을 강남구 주거 밀집 지역과 주민편익에 우선되는 구간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 의장과 위례과천선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3월5일 서울시를 방문해 위례과천선 4개 지자체 합의안 결사 반대 청원서 및 1만여명 주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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