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한선에 걸려 없어질 운명에 처한 선거구로 경기도에서 여주군이 5월말 인구는 10만3885명으로 선거구 분리 하한선인 인구 10만6269명에 2384명이 부족한 상황으로 국회 선거구 확정위실무 지원단 잠정집계의 하한선인 위험지역으로 분류될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 4일 인구 및 지역구 기준을 적용할 경우 여주군은 하한미달 지역구에 포함, 결과적으로 인근지역에 포함되는 선거지역구가 될 수밖에 없으며 사실상 여주 출신 국회의원 배출에 적잖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회는 경기도내 유일하게도 하한선미달지역으로 대두돼 선거구가 폐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여주군민들은 이 소식을 접하면서 “31개 시 군에서 인구 하한선으로 선거구가 폐지위기라니 말도 안된다”며 “아름다운 관광 여주, 살기 좋은 관광도시를 떠나는 이유를 파악하는 크나큰 숙제로 남으면서 왜 이렇게 인구가 하한선이라니 우리 모두는 반성하는 자세로 인구 증원하는 정책과 행정으로 다시 찾는 여주군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여론이다.
여주군은 남한강 상류지역과 수변 지역으로 가로막은 큰 문제로 발전을 저하시키고 있으나 이 모든 악법을 풀어야 하는데는 정계는 물론 여주군과 의회가 앞장서 10만 군민의 힘을 한데 모아야 할 때 비로소 여주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타지역은 나날이 발전돼 같은 군이 시로 승격된지 오래됐으며 여주보다 적은 도시가 이제는 따라갈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44년 동안 여주가 변했다면 터미널 이전과 경찰서 신축신관 여주대학과 고층아파트 10여곳으로 상가 빌딩 5~6개와 병원 2곳이 고작이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소규모 생산공장을 끌어들여 외부 사람들이 여주에 와서 살 수 있도록 여주군의 편의행정에 주목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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