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단지가 외자유치 되고 남북교류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파주는 그야말로 기업을 하기 좋은 파주로 만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투자자들은 일부 투기업자들 때문에 땅값 폭등으로 이어져 실제 투자자들의 수지가 맞지 않는다며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투자자들은 파주시가 신도시 발표 후 땅값이 50%이상 급상승 지역이 있다보니 실제 투자자들은 덩달아 오르는 주변 땅값에 부담만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특정지역은 R모 시의원 일가가 모텔을 짓겠다고 추진하다 주민들에 의하여 거세게 반발하자 더 많은 주변 땅을 확보해 주상복합 아파트를 추진하는 등 지가상승을 바라고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박모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시 금촌지역 일반 상업지역인 일부 번지는 불과 3~4개월 전에 2000~300만원 하던 땅값이 신도시 발표 후에는 땅값이 치솟아 평당 1500만원을 호가하며 급상승하고 있고, 일부 대로변 땅값은 평당 4000~5000만원까지 요구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땅값 상승은 결국 분양가격에 반영돼 시민과 주변 땅값을 부추기고 높은 지가 상승으로 실제 투자자들의 많은 부담이되 투자를 꺼리게 되는 요인 중에 하나다.
특히 이곳은 교통 혼잡지역에 주차장이 없어 단속을 피해 주차 전쟁을 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은 나 몰라라 하면서 특정인의 사업에 한 못 거들어 재경부 땅을 분할 받게 했고 일부 파주시 소유 땅도 다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지가 없어 주차장을 만들지 못한다는 파주시는 주차단속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의 편익 시설을 확충해야 할 것이며 혼잡한 이곳에 올바른 환경영향평가를 해서 파주시민의 불편함이 없게 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은 파주시가 진정한 발전을 바라고 있으며 소수 부동산 투자자들의 의하여 오랜 세월 기다려온 파주발전의 기회를 발목 잡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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