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13일까지 임시회··· 22개 안건 심사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08 0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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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차 추경안 471억··· 경제활성 중점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의회는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0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마지막날인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 보고된 조례안·예산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12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471억원 규모의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한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의 중요한 안건이 상정돼 있다”며 “특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또한 낭비되는 예산은 없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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