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11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수립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조희종 의장이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오는 19일까지 총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8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14~1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또한 18일에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고, 마지막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및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조희종 의장은 개회사에서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5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의 방향과 집행부에 요구할 자료의 목록작성 등 감사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또한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방재대책을 빈틈없이 수립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