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조속 건립을”
郡 주요사업 의견 개진

▲ 해남군의회 의원들이 무여 군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해남군의회)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는 최근 제4차 의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출산·양육 지원센터 건립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을 청취 및 치매안심센터 건립사업 등 해남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업무 등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출산·양육 지원센터 건립 계획과 관련해 이용자 편의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과 관련해 사업 실시 예정지역의 진입여건을 개선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주거안정외에 별도 지원사업과 현지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농업 외에 상업목적 등의 귀촌인들을 위해 읍권에 청년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늦어진 만큼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순이 의장은 “집행부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해 의회에서도 바람직한 대안 제시를 통해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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