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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은평구장애인체육회’ 개소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서부재활체육센터 5층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은평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전문 프로그램 발굴, 장애인단체 체육행사 및 참가지원 등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을 추진할 사무국장과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교실을 지도·관리하는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돼, 앞으로 장애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종목별 대회 출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조성과 장애인 체육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2만1000명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번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회장인 김미경 구청장, 국흥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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