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5일 근무제 실시와 여름 휴가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대민행정서비스 업무에 차질 없도록 행정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1개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휴가에 따른 업무대행자 지정 및 실시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및 사무실 보안상태 ▲민원사무 방치, 지연처리 여부 ▲근무형태(출·퇴근, 중식, 출장시간 등) 준수여부 ▲기타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행위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주의토록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부서별 벌점 부과 및 문책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포=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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