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委, 장애인 작업장 현장시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19 0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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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복지관내 장애인 재활시설인 ‘해내기 보호작업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장애인복지관과 동구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먼저 장애인복지관내 장애인 재활시설인 '해내기 보호작업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장애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작업현장과 근무환경을 둘러본 후,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인천의료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증축 예정인 호스피스 완화 의료병동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이 기능 보강 및 특성화사업을 통해 민간의료기관과 차별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공공보건의료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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