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에 앞서 상반기 혁신에 앞장선 혁신 유공자 3명과 상반기 자체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인 기강확립 우수관서 3개서, 민생보호 및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2/4분기 으뜸경찰 10명에 대한 표창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받은 혁신 유공자 3명은 항상 혁신하는 자세로 경찰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제도를 제안해 경찰행정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직원들이다.
또 기강확립 우수관서 3개서(중부서, 연수서, 계양서)는 서장 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대외적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치안행정을 구현하면서 직원 자체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상반기 자체사고 발생률이 타 관서에 비해 현저히 낮아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시킨 우수관서이다.
또한 으뜸경찰 10명은 각 기능별로 각 부서장 또는 동료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범인검거, 인명구조 등 민생보호 유공자와 경찰행정발전 유공자 등 탁월한 공적으로 타의 귀감이 돼온 직원들이다.
‘혁신성과 보고회’는 인천지방경찰청이 2005년 상반기 동안 역점을 둔 혁신분야들에 대한 추진 성과를 분석, 평가한데 이어 박광현 청장이 부임한 후 매일 실시하는 업무혁신 토론회에서 우수 사례로 채택된 과제들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광현 청장은 “혁신 업무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혁신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는 벤치마킹 하는 등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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