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총 240명 대상 오는 20일까지 교육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충남 대천에서 직원 80명씩 3기로 나워 총 240명이 직원혁신 역량 개발 교육을 갖는 등 혁신 역량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합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첫날에는 조영근 강사가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하고, 김해영 강사 등은 ‘조직목표 인식과 협력’, 석성홍 강사의 ‘홍보마케팅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여학습 및 특강이 펼쳐졌다.

또 둘째날에는 강낙천 강사의 ‘흙 속에서 발견하는 혁신공동체 의식’을 주제로 각각 특강하고, 이어 혁신발전계획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자치단체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전반에 걸친 행정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만족도를 더욱 높여감은 물론 구정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서 혁신사례 발표 및 하반기 혁신실적이 우수한 5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한 바 있으며 연말에는 2005 종합 혁신대상, 혁신최우수상, 혁신우수 부서를 발굴 시상하고 우수 공무원도 선발해 표창 및 해외여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