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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로부터 연구용역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미추홀구 소재 인천복지재단을 방문,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원들은 리모델링한 복지재단 사무실 등을 살펴보고, 현재 진행 중인 복지기준선 연구 용역과 인력 채용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은 “복지기준선 설정이 제도적으로 복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빈곤층 지원과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인천복지재단은 지난 2월19일 ‘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 플랫홈’ 비전을 선포하고 공식 출범했으며, 인천시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올 한 해 동안 인천복지기준선 설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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