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보령화력 미세먼지 대책특위 출범’… 저감대책 모색

진태웅 / jt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25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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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장재석 군의원 선임
전문가 용역조사등 계획 수립

▲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홍성군의회)
[홍성=진태웅 기자] 전남 홍성군의회는 최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24일 군의회에 따르면 미세먼지 특위는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장재석 의원, 간사에 김은미 의원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앞으로 특위는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로 인한 지역내 환경피해 저감을 위해 자료수집 및 주민의견수렴, 피해 현장확인, 전문가 용역조사 등 미세먼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장은 “군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저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장 위원장은 “군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더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정책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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