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인천 남동구의장, 보훈단체와 간담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1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최재현 인천 남동구의장은 9일 남동구 보훈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했다.

지역내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협의회 정용순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훈단체 회장단은 많은 관심과 배려로 보훈단체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최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모든 분에게 우리는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분들의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우리가 시간의 장막을 걷어내서라도 그분들에 대한 평가는 반드시 제대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회 차원에서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몰군경유족회 김정희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영자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이수영 회장, 고엽제전우회 박형순 회장, 월남전참전자회 김표현 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채중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