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협, 풍농 지원 발대··· 농가일손 돕기도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0 0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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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화운동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조영환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 연천군지부와 지역농협이 최근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농가에서 ‘2019년 풍년농사 지원 발대식 및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라는 부제로 지역내 농협 임직원 40여명과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봉사단 발대식과 농기계 전달식(지게차 3대, 약 1억원)을 실시하고 올 한 해 풍년농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전곡읍 은대리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폐비닐 수거,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월선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연천군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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