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혁신교육지구 추진상황 공유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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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이백균 서울 강북구의장과 김명희·최미경 의원은 최근 의회 3층 의장실에서 강북혁신교육지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보냈다.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지역내 형성된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대표인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 학부모분과장, 학생분과장, 지역교육분과장과 사무국장을 포함해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이 사업추진상황을 먼저 공유한 후 사업이 2기에 접어들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예산, 공간, 홍보 등의 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민간대표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 오는 6월5일로 일정을 잡기도 했다.

이 의장과 의원들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민간대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회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한 교육도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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