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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마친 황인구 부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이 최근 둔촌동 한산중학교 체육관·급식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15.09㎡, 지상 2층 규모의 체육관·급식실 및 학생식당 등을 건립하는 공사다.
공사가 완료되면, 미세먼지나 폭염 등의 문제로 인한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제약을 해결하게 되는 것으로, 4계절 학생 학습권 및 건강권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황 부의원장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학부모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소음이나 비산먼지 피해,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수준에서 적기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부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니만큼 세심하게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준공 완료까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급식환경 제공, 학생 학습권 확보 등의 여러 측면에서 교육시설 개선사업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한산중학교를 비롯한 구 지역내 각 학교의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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